노원구 맨발 걷기 좋은 곳 어디까지 알고 계신가요? 좋은 장소가 여러 곳이 있지만 중계동에 위치한 불암산 산림치유센터와 바로 옆에 있는 유아 숲체험장에도 맨발 걷기 좋은 장소가 있다고 합니다. 한번 같이 알아볼까요?
불암산 산림치유센터 맨발 걷기 알아보기
노원구 맨발 걷기 좋은 곳 중에서 중계동에 거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대부분 알고 계신 장소인데요 바로 '불암산 산림치유센터'와 바로 옆에 있는 '유아 숲체험장'입니다. '불암산 산림치유센터'에는 황톳길 외에도 야자껍질 같은 것으로 길을 덮어 놓은 ‘고향길’과 ‘사부작길’ 그리고 숲길등 쉬엄쉬엄 맨발로 걷기 좋은 길이 조성이 되어 있으며 봄부터 가을까지 운동삼아 가셔서 맨발 걷기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오시는 길
노원구 불암산 입구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불암산 산림치유센터가 지어져 있는데요, 영신여고 정문 옆쪽 길로 가면 3~5분정도 소요되며, 나비정원이나 상현교회 쪽으로 올라가시게 되면 대략 15분 내외로 소요가 됩니다. 가시면서 모르시겠다 싶으시면 산행하시는 분들께 물어보시면 잘 안내를 해주실 거라 생각합니다.
유아 숲체험장 맨발 걷기 알아보기
유아 숲체험장에는 실개천이라고 작은 인공 개천을 만들어 놓았는데요 실개천 바닥에 자갈을 깔아두어서 지압도 되는 맨발 걷기가 가능한 장소가 있습니다. 너무 추운 날씨만 아니라면 산행 후 발의 피로도 풀 겸 실개천에서 맨발 걷기를 하시면 좋을 것 같으며 늦봄부터 가을까지는 실개천에서 맨발 걷기와 발지압을 하시면 몸도 건강해지고 물에 발을 담그니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또한 유아 숲체험장은 말그대로 유아들이 놀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로 각종 놀이기구와 체험기구가 잘 조성이 되어 있는 곳입니다. 어린아이가 있으신 분들의 경우 아이만 놓고 운동하기가 쉽지 않으실 텐데요 함께 놀아주기에 엄청 좋은 곳이기도 하고 자연스럽게 실개천에서 아이와 함께 물에서 맨발 걷기를 할 수 있어 아이가 있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이가 초등학생, 중학생인데 유아 숲체험장은 이용을 하지 못하지만 실개천에서는 함께 걷기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1. 오시는 길
유아 숲체험장은 치유센터 바로 옆에 붙어 있으니 불암산 산림치유센터 오시는 길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불암산 책쉼터 ‘방긋’
불암산 산림치유센터 바로 옆으로는 유아 숲체험장 외에도 실내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책 쉼터인 ‘방긋’ 시설이 있는데요 사계절 책을 볼 수 있는 장소로 아이와 함께 체험 후 책을 보거나 먼저 책을 보고 체험장 및 맨발 걷기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불암산 산림치유센터에서는 각종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잘 되어 있는데요 체험 중에는 최소 참여 인원이 있는 프로그램도 있고 유료로 실시되는 체험 프로그램이니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사전에 홈페이지 등을 꼼꼼히 체크 하시고 이용을 하시길 바랍니다.
아이들이 유치원 다닐 때 노원구로 이사 와서 정착을 한지 8년이 넘어가고 있는데요 아이들 키우기 좋고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교통이나 편의시설 등 어느 것 하나 불편함 없이 만족하게 살고 있습니다.
다음에도 다른 지역의 맨발 걷기 좋은 곳으로 다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