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당뇨의 심각성에 대하여 알고 계신가요? 최근에는 치료비로 인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가족이 생기는 등 문제가 심각하다고 합니다.
소아당뇨 원인 및 증상 알아보기
당뇨는 성인들도 발병이 되면 감당하기 힘든 무서운 질병인데요 소아당뇨인 제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아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질환으로, 비만이나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발병하는 성인 당뇨병과는 다르다고 하며, 주로 소아와 청소년기에 발병을 하여 ‘소아당뇨’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소아당뇨인 1형 당뇨병 환자는 지난해 6월 기준으로 약 3만 6천여 명이며 이 중에 19세 미만의 환자는 약 3천여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관리는 스스로 할 수 있는 성인이 아닌 소아와 청소년이다 보니 관리와 치료를 하는데 경제적인 부분을 포함하여 여러 어려움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소아당뇨의 원인, 증상,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하여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아당뇨, 특히 제1형 당뇨병은 아이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자가면역 질환으로, 여러 원인에 의해 발병할 수 있으며, 제1형 당뇨병은 신체가 인슐린을 생산하는 췌장의 베타 세포를 잘못 공격하여 파괴함으로써 발생한다고 합니다.
◆ 소아당뇨 원인
1. 유전적 요인 : 소아당뇨의 발병에는 유전적 성향이 큰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 부모나 가까운 친척 중에 제1형 당뇨병을 앓는 사람이 있는 경우 그 자녀가 당뇨병을 개발할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2. 환경적 요인 : 일부 바이러스 감염은 췌장의 베타 세포를 손상시키거나 자가면역 반응을 촉발하는 것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구체적인 감염과 제1형 당뇨병과의 연관성은 여전히 확실히 밝혀진 바는 없다고 하네요.
3. 자가면역 반응 : 제1형 당뇨병은 자가면역 질환으로, 신체의 면역 시스템이 오작동하여 자신의 췌장 베타 세포를 공격한다고 합니다. 이 과정은 면역계가 특정 항체를 생성하여 췌장의 인슐린 생산 세포를 파괴한다고 합니다.
4. 기타 요인 : 특정 식품에 대한 노출, 비타민 D 부족 등이 소아당뇨 발병과 일부 연관이 있다는 주장도 있으나, 이러한 요인들이 확실한 원인으로 규명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참고로 제2형 당뇨병은 주로 성인에서 발생하지만 비만이나 신체 활동 부족과 같은 생활 습관의 변화로 인해 소아에서도 증가하고 있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제2형 당뇨병은 신체가 인슐린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거나 충분한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하는 인슐린 저항성이 관련되어 있다고 하네요.
◆ 소아당뇨 증상
소아 당뇨병, 특히 제1형 당뇨병을 가진 아이들은 몇 가지 전형적인 증상을 보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다뇨증(소변의 양 증가) : 인슐린 부족으로 혈당 수치가 올라가면 체내에서 과도한 당분을 제거하려고 시도하게 되어 소변으로 빠져나가면서 소변의 양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2. 다음증(갈증) : 소아가 평소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물을 마시게 되며, 이는 증가된 소변 배출로 인한 체액 손실을 보충하기 위한 것입니다.
3. 체중 감소 : 음식으로 섭취한 당분을 에너지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인슐린이 부족하기 때문에, 체중이 감소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신체가 에너지를 얻기 위해 지방과 근육을 분해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4. 피로 : 세포가 충분한 에너지를 얻지 못함으로써 일반적으로 더 피곤하고 약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5. 분노 또는 우울 증가 : 혈당 수치의 극심한 변화는 기분의 변화를 유발할 수 있으며, 종종 짜증이 더 많아지거나 우울한 감정을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6. 시각 장애 : 고혈당은 일시적으로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눈 앞에 뿌옇거나 흐릿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7. 다식증(배고픔 증가) : 인슐린의 부족으로 세포가 충분한 에너지를 얻지 못하면, 몸이 더 많은 에너지를 요구하게 되어 더 많이 또는 더 자주 배가 고픈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8. 구강 건조증 : 증가된 소변 배출과 더불어 몸의 수분 부족으로 인해 입안이 건조해지는 증상을 겪을 수 있다고 합니다.
9. 피부 감염 및 상처 치유 지연 : 고혈당은 면역 시스템을 약화시켜 상처 치유를 느리게 하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 중 일부 또는 전부가 나타난다면 즉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제1형 당뇨병은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긴요하며, 이를 관리하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합병증인 당뇨병성 케톤산증(DKA) 등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합니다.
소아당뇨 치료 및 예방법
소아당뇨병, 특히 제1형 당뇨병이 확진된 소아의 치료는 평생 지속될 수 있으며, 목표는 혈당 수준을 정상 범위 내로 유지하여 당뇨병 관련 합병증을 예방해야 한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치료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인슐린 요법 : 제1형 당뇨병에서 췌장이 인슐린을 충분히 생산하지 못하므로, 인슐린 주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합니다. 인슐린 종류는 작용 시간에 따라 단기 작용형, 중간 작용형, 혼합형, 그리고 긴 작용 시간형이 있으며, 환자의 연령, 평소의 혈당 변화, 생활양식 등에 따라 적절한 인슐린을 선정하여 주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일부 소아는 인슐린 펌프를 사용하여 지속적으로 인슐린을 투여받을 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혈당 모니터링 : 지속적인 혈당 모니터링은 제1형 당뇨병 관리의 핵심이라고 합니다. 환자나 보호자는 주기적으로 혈당 수치를 측정하고 기록해야 하며, 이를 통해 인슐린 용량을 조절하고 식사 및 운동 계획을 세울 수 있다고 하네요. 소아들은 혈당 측정기 또는 연속 혈당 모니터링(CGM)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식단관리 : 적절한 식사 계획은 혈당 수준을 안정시키는데 중요하다고 합니다. 탄수화물 섭취를 조절하고, 과일, 채소, 통곡물과 같은 건강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며, 식사 및 간식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4. 운동 : 규칙적인 운동은 혈당 수준을 낮추고 인슐린 민감도를 향상시킨다고 합니다. 소아의 연령과 상태에 맞는 활동을 일상에 포함시키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5. 교육 : 당뇨병에 걸린 어린이와 그 가족들은 질병에 대해 교육을 받아야 하며, 자가 관리 방법, 긴급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 등을 알고 있어야 하기에 교육을 반드시 받으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6. 주기적인 검진 : 정기적인 의료 검진은 혈당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당뇨병 관련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제2형 당뇨병이 진단된 소아의 경우에는 생활 습관 변화(식습관 개선, 체중 감소, 규칙적인 운동)가 주요 치료 방법이라고 합니다. 일부 경우에는 경구용 혈당 강하제를 사용할 필요가 있을 수도 있고, 드물게는 제1형 당뇨병과 유사하게 인슐린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소아당뇨 치료 계획은 반드시 의료 전문가의 지도 아래 세워져야 하며, 개인의 필요에 맞게 조정될 수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소아당뇨 검사 및 수치
소아당뇨, 특히 제1형 당뇨병의 진단은 혈액검사를 통해 한다고 합니다. 소아에서 당뇨병 진단을 위해 흔히 사용되는 몇 가지 주요 혈액검사와 그 기준 수치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공복 혈당 검사(Fasting Blood Sugar Test) : 이 검사는 약 8시간 동안 음식을 섭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행한다고 합니다
- 정상: 100 mg/dL 미만
- 전당뇨병: 100 mg/dL 이상 125 mg/dL 미만
- 당뇨병: 126 mg/dL 이상
2. 경구 포도당 내성 검사(Oral Glucose Tolerance Test, OGTT) : 이 검사는 초기에 혈당 수치를 측정한 다음, 고농도 포도당 용액을 마시게 한 후 2시간 뒤에 다시 혈당 수치를 측정하는 검사 방법이라고 합니다.
- 정상 : 140 mg/dL 미만
- 전당뇨병 : 140 mg/dL 이상 199 mg/dL 미만
- 당뇨병: 200 mg/dL 이상
3. 임의 시점 혈당 측정(Random Blood Sugar Test) : 어느 시기에나 시행할 수 있는 검사로, 식사 시간에 관계없이 시행되며, 200 mg/dL 이상이면 당뇨병을 의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단 이 결과만으로는 확진할 수 없으며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4. 당화혈색소(Hemoglobin A1c) : 이 검사는 지난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 수치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 정상 : 5.7% 미만
- 전당뇨병 : 5.7% ~ 6.4%
- 당뇨병 : 6.5% 이상
5. 자가항체 검사 : 제1형 당뇨병은 자가면역질환으로, 특정 항체가 존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항체는 췌장 내 인슐린 생산 세포를 공격하고 파괴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항체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테스트가 있다고 하네요.
위와 같은 혈액검사 결과는 다른 임상 증상과 함께 고려되어야 하며, 진단은 반드시 의료 전문가에 의해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특정 수치가 위 기준에 맞는 경우, 의사는 추가 검사 및 관찰을 통해 최종적인 진단을 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당뇨병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필요한 경우 적절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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