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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예 12년' 정보 줄거리 리뷰 명대사 감동영화

by 무병백세-행복만세 2023. 7. 18.

 

노예12년

영화 '노예 12년' 작품소개

노예 12년은 2013년에 개봉한 미국 드라마 영화입니다. 스티브 맥퀸이 감독하였고, 솔로몬 노스업의 1853년 출간된 자서전을 원작으로 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미국의 노예제도 시대를 배경으로 하며, 주인공 솔로몬 노스업의 진실한 이야기를 그립니다. 솔로몬은 자유를 누리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던 흑인 연주자입니다. 그러나 어느 날, 교황 니우트론 세력의 속임수로 인해 납치되어 노예로 팔리게 됩니다. 노예로 살아가는 동안 솔로몬은 캐롤라이나로 이동하며 다양한 주인들에서 팔려가게 됩니다. 그리고 12년에 걸친 노예 생황 동안 수많은 역경과 인내를 경험하며 인간의 끊임없는 갈망과 희생의 이야기를 그려냅니다. 이 영화는 폭넓은 찬사와 인정을 받았으며 아카데미상을 비롯하여 많은 영화 시상식에서 수상을 하였습니다. 주인공 솔로몬 노스업을 매우 충실히 연기한 차드윅 보스먼과 마이클 패스벤더, 루피 스털린 등의 연기력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시대적 배경과 역사적 사실에 대한 재현 등 기술적인 면에서도 뛰어난 평가를 받았습니다.

 

줄거리

'노예 12년'은 19세기 초 미국 남부에서 벌어진 현실적이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이 작품은 솔로몬 노스업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여 그의 12년 동안의 노예생활과 그 어려움을 그려냅니다. 영화는 1841년 자유 북부에서 살던 솔로몬 노스업(차드윅 보스먼)이 로우(포드 베네딕트 컴버배치)라는 농장 소유자에 의해 노예로 팔리게 되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그는 뉴오플런트라 교황 토마스 자프레이 시엔다의 서명을 받고 농장에 가게 되는데, 이런 행위는 노예를 '소유자'로 다루는 플랜트라 시스템의 일부였습니다. 솔로몬은 강제로 적은 식량을 받으면서 노예 생활을 시작하지만, 그의 악명 높은 주인 로우의 성격과 자세 때문에 고통과 학대를 받게 됩니다. 그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초토화되지만 내면에서는 자유를 되찾기 위한 희망을 품은 채 버티기 시작합니다. 중간에 솔로몬은 다른 주인들에게 수 차례로 팔리며, 이때마다 주인들로부터 학대를 받았으며 생존하기 위해 애써야 했습니다. 그러면서 솔로몬은 다른 노예들과의 인간적인 연결과 조력을 통해 버텨냅니다. 12년 동안의 노예 생활을 거치면서, 솔로몬은 천천히 그의 상황을 이기고 자유를 향해 나아갑니다. 그는 작은 자유를 언기 위해 기회를 열어 두고, 믿음을 갖고 버텨내며, 자신의 재능과 굴곡진 인간관계를 이용하여 그의 자유를 찾아가는 전략을 짜게 됩니다. 영화는 최종적으로 솔로몬의 용기와 인내심이 결실을 맺게 되는 순간을 그리며, 그의 삶의 이야기가 얼마나 놀라운 희생과 역경을 포함하고 있었는지 보여줍니다. 솔로몬의 이야기는 인류의 어두운 역사에서 하나의 훌륭한 인간의 이야기로 남았으며, 그의 도전과 용기는 끝까지 우리의 마음에 남게 됩니다. 이 작품은 노예제도의 비인간적인 실천과 정의의 부재를 통해 인권과 평등에 대한 그리움을 더욱 강조하고, 현재의 사회 문제들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크게 칭찬받은 연기력과 환상적인 시각적 표현을 통해 역사의 한 페이지를 복원하는 데에도 기여하였습니다.

 

리뷰

이 영화는 절대 잊지 못할 강렬한 충격과 감동을 주는 작품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캐릭터들의 연기에 빠져들었습니다. 주인공 솔로몬의 역을 맡은 차드윅 보스먼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그의 애환과 갈등을 완벽하게 전달했습니다. 그의 고통과 절망, 그리고 희망의 불꽃은 마음 깊이 다가왔습니다. 마이클 패스벤더와 루피 스털린도 다른 주인들의 비인간적인 행위를 묘사하면서 제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여 영화의 잔인한 현실성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영화는 시대적 배경과 역사적 사실들을 잘 재현한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세심한 디테일과 정교한 세트 디자인은 영화의 분위기와 상황을 완벽하게 살려냈습니다. 또한 감독 스티브 맥퀸의 강인한 감독력과 영상미는 영화를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해주었습니다. 이 작품은 노예제도에 대한 경험이 없이도 관객들이 느낄 수 있는 고통과 부당함에 대한 공감을 일깨워줍니다. 주인공의 고뇌와 희망은 우리 모두의 인간성과 자유에 대한 고찰을 가져옵니다. 이 영화를 통해 미국 역사 수업에서 듣던 이야기가 현실적으로 와닿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가벼운 마음으로 감상하기 어렵습니다. 잔인한 장면들과 강렬한 표현 들고 인해 충격과 슬픔이 함께 느껴집니다. 그러나 이 작품은 용기 있는 주제와 탁월한 연기로 인해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으며, 감상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는 역사적인 사건을 다루고 있지만 인간의 희생과 강한 희망을 다루기 때문에 현대 사회에서도 많은 의미를 전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깊은 감동과 명품 연기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명대사>

"정당하고 옳바른 일은 모두에게 그래야 해요, 백인이든 흑인이든"

"살아남고 싶은게 아니야, 살고 싶은 거지"

"제 양심의 가책보다 동전의 무게가 더 무겁습니다"

"절망에 빠져있지 않을 거야.. 기회가 올 때까지"

 

<수상내역>

- 40회 새턴어워즈(최우수 독립영화상)

- 8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작품상, 여우조연상, 각색상)

- 6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작품상, 남우조연상)

- 34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작품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 20회 미국 배우조합상(영화부문 여우조연상)

- 19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작품상, 여우조연상, 각색상)

- 7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작품상-드라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