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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 정보, 실화바탕, 범죄영화, 사기꾼영화

by 무병백세-행복만세 2023. 7. 13.

캐치 미 이프 유 캔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 작품소개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은 2002년에 개봉한 미국의 범죄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프랭크 에버트의 동명의 책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하였습니다. 영화는 실제 이루어진 사건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로, 젊은 나이에 세계적인 사기꾼이자 위조범으로 활동한 프랭크 에버트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프랭크는 16세에는 학교에 가지 않고 독립적으로 생활하던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소년이었습니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랐지만, 그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세상을 누비며 돈과 명예를 휘젓는 삶을 살게 됩니다. 이 영화는 흥미로운 사기꾼의 이야기를 통해 프랭크의 독특하고 재치 있는 사기 방법, 그리고 그를 추적하는 행크스의 캐릭터와의 카타르시스를 보여줍니다. 스릴 넘치는 연기와 풍부한 스토리, 그리고 1960년대의 상징적인 분위기를 재현한 영화입니다.

 

줄거리

주인공인 프랭크 에버트(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아버지의 회사파산과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 자라난 천재적인 소년입니다. 프랭크는 학교를 중퇴한 뒤, 미술 사우너으로 위장하며 벽화를 그리는 척하면서 처음으로 사기를 저지르게 됩니다. 프랭크는 위조 수표를 발행해 다양한 은행에서 수백만 달러를 횡령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가짜 신분을 써가며 어떤 도시에서는 조커의 의자, 어떤 도시에서는 조숙한 은행원, 어떤 도시에서는 변호사 등으로 다른 사람들을 속입니다. 이와 동시에 FBI요원 칼 하니티(톰 행크스)는 프랭크 에버트를 추적하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며 수사를 벌이는데, 이 두 사람 사이에 카타르시스와 서로에 대한 존경과 호기심이 점점 자라나면서 짜릿한 스릴과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프랭크는 여러 사기 수법을 사용하며 다양한 인물로 위장하고, 그를 추적하는 FBI요원들의 눈을 속이고 계속해서 범죄를 저지릅니다. 프랭크는 그 사이에 사랑하는 여자와 동거하며 패션 모델과도 만납니다. 그러나 사기꾼인 프랭크와는 달리 프랭크에게 진실하게 마음을 열어주는 사랑하는 여자와의 관계에는 복잡성과 위험성이 따릅니다. 그리고 프랭크와 함께한 많은 사람들과의 인연은 그의 성장과 변화를 보여줍니다. 영화는 프랭크가 세상을 여행하며 프리즘 점프를 하거나 파티를 즐기는 등 성공과 명예를 누리는 모습을 그리면서도, 사회적인 규범과 가정의 중요성을 되새깁니다. 성공과 돈에 대한 욕망이 자초될 때, 프랭크는 진실과 사랑, 가족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스릴 넘치는 사기꾼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우정과 가족,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영화입니다. 강렬한 연기, 재치 넘치는 사기 수법 그리고 시대적인 분위기를 재현한 훌륭한 제작과 감독을 통해 이 영화는 보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해줍니다.

 

리뷰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스릴 넘치고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프랭크 에버트가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 세상을 누벼가며 사기를 저지르는 이야기는 흥미로웠습니다. 그의 천재적인 두뇌와 창의적인 사기 수법은 놀랍고 멋졌습니다. 프랭크가 다양한 가짜 신분으로 위장하는 장면은 언제나 긴장감을 유지시키며, 그를 추적하는 FBI와의 고배를 예상케 했습니다. 톰 행크스가 연기한 FBI요원인 칼 하니티 역시 매력적이었습니다. 그의 끈질긴 수사와 프랭크와의 추적 전은 영화를 보는 내내 계속해서 흥미를 유발했습니다. 이 두 주인공의 캐릭터들은 서로에게 만났을 때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고, 눈의 띄는 케미를 선보였습니다. 영화는 그림 같은 1960년대의 분위기를 훌륭하게 재현했으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역량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재치 있는 대사와 잘 구성된 스토리는 영화를 시각적으로 즐길 수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또한 사회적인 규범과 가정의 중요성을 다루는 면도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프랭크의 성장과 변화는 우리에게 진실과 사랑, 가족의 가치에 대한 생각을 되새기게 했습니다. 총론적으로, 스릴과 재미, 감동을 모두 갖춘 뛰어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몰입력 넘기는 연기, 흥미진진한 플롯, 시대적인 분위기의 재현 등 모든 요소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사기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진실의 가치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이 영화는 꼭 추천하고 싶은 명작입니다.

 

<명대사>

"사실 나는 의사도 변호사도 조종사도 아닙니다. 다만 그녀를 사랑하는 어린애일 뿐이에요"

"크림통에 생쥐 두 마리가 빠졌다. 한 마리는 포기하여 바로 빠져 죽고, 두 번째 생쥐는 살려고 발버둥쳐 크림이 굳어 살았다. 나는 두 번째 쥐다."

 

<수상내역>

* 9회 미국 배우 조합상(남우조연상-영화부문)

* 37회 전미 비평가 협회상(남우조연상)

* 8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감독상, 작곡가상)